경인아라뱃길에 수도권 2천500만 시민의 새로운 휴식처가 될 해양레저파크가 들어선다.

㈜드림엔터테인먼트는 16일 경인아라뱃길 일원(서구 정서진1로 41)에서 약 6만6천㎡ 규모의 해양레저 워트파크 개발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경인해양수산사무소 탁윤제 소장과 한강수자원공사 한강권역부문 임성호 이사, 심기준 국회의원, 허종식 인천시부시장, 이재현 서구청장, 김교흥 전 국회사무총장 및 정·관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드림엔터테인먼트 박종환 대표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로 수도권에서 제일가는 워터파크, 해양관광문화레저타운을 조성하겠다"며 "수도권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살아 숨 쉬는 드림워터파크 문화공간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서구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서구와 인천의 새로운 관광문화벨트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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