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저소득 노인을 위한 영양 만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이병일 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11명은 장조림과 멸치 등 맛있는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15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노인들의 안부를 챙겼다.
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사업을 분기마다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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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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