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수도사업소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여주정수장시설 및 배수지와 마을상수도 물탱크 청소용역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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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수도사업소 배수지 등 10곳 마을상수도 117곳에 대하여 매년 2회 이상 실시하는 청소용역으로 오는 5월 3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시민의 건강에 직결되는 사항이다.

청소는 정수시설의 바닥과 벽체에 부착돼 있는 침전물이 정수를 완료한 수돗물의 오염으로 연결되지 않게 해 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영철 소장은 "청소용역이 완벽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안전사고 없이 완료하고 시민에게 더욱더 안전하고 위생적이고 맑은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전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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