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난 16일 ‘창의적이고 시민이 바라는 사업추진 방안’이란 주제로 제442차 조찬포럼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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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은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과 부서장, 사업담당 팀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시민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행정기관 주도의 사업추진 관행을 탈피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재해예방 관리, 도로 건설, 공영주차장 건설, 수해복구, 교통·도로 시설물 유지관리 등에 대한 기존 추진방식의 한계점을 공유했다.

또 해당 사업들에 대해 현장 조사부터 사업 완료까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은 "각종 재해 위험요소 등 평소 관리해야 하는 사업부터 대규모 건설 사업까지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신경 쓸 것"이라며 "보다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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