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화성시지부는 17일 화성시 비봉면 청요리 영농현장에서 ‘2019년 풍년농사 지원 전국 동시 스타트업’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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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는 홍경래 화성시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농협 조합장, 농협 임직원 및 내부조직장(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새농민회 등)과 농업인, 농협은행 지점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농기계 전달식을 통해 올해 농업인의 풍년농사 지원을 결의했다. 또 농촌 일손 돕기(비닐 멀칭 작업)를 통해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홍경래 지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듦에 따라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해 농업인과 고객,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화성시 농협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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