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대화내용 공개가 채널 A를 통해 이뤄졌다. 채널 A 단독기사에 따르면 황하나가 SNS에서 오늘 살거면 그냥 1그램씩 사자 아껴서 하기 싫고라고 요청한다.
이에 대해 조모씨는 60만원 어치씩 사자고 난 좋아라고 밝힌다. 오늘 바로 못사지라고 조모씨가 묻자 황하나는 언니가 부산 오빠한테 말하면 바로 받음이라고 밝혔다.
채널 A는 마약을 판매하는 대화를 고스란히 드러내 줬다. 이 대화에는 부산오빠라는 마약을 공급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황하나와 연결된 조모씨는 아마도 여대생을 이르는 듯 하다. 1그람이면 2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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