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서내 회의실에서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해 청렴동아리 ‘청백리회’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찰서장과 청렴한 경찰상을 정립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청백리회’ 동아리 회원 26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백리회 회원들은 청렴문화 확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청렴동아리 운영계획을 정하고 청렴한 경찰상을 위한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들은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도산 안창호’ 기념관을 찾아가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송병선 서장은 "체계적인 동아리 활동으로 윤리의식을 함양해 안창호 선생을 빛낼 수 있는 깨끗한 경찰상 정립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장민경 인턴기자 jm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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