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업체의 올해 1분기 총 무역액은 206억 달러로 집계됐다.

17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이 기간 지역 업체의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0.1% 감소한 95억 달러, 수입은 1.0% 증가한 111억 달러를 기록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24억 달러), 아세안(18억 달러), 미국(17억7천 달러), EU(11억 달러), 일본(5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전기·전자부문이 21억 달러로 22%를 차지했으며, 자동차 및 부품 16억 달러(18%), 기계류 15억7천 달러(17%), 철강 14억 달러(15%), 화공품 13억 달러(14%) 순이다. 국가별 수입 실적은 중동(22억 달러), 중국(18억 달러), 아세안(15억 달러), 일본(11억 달러), 호주(8억 달러), 미국(7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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