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건설이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139-18(옛 호텔캐슬) 일원에 공급하는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 견본주택을 19일 개관한다.

팔달구 내 최고층인 36층 설계로 지역 내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부상할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는 지하 3층·지상 36층 2개 동, 전용면적 62~81㎡ 아파트 202가구와 전용면적 23~33㎡ 오피스텔 21실 등 총 223가구 규모다.

뛰어난 조망권과 일조권은 물론 남향 위주 배치와 100% 맞통풍 판상형 계획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주거 특화설계로 천장고는 일반 아파트(2.3m)보다 10㎝ 높은 2.4m이며, 지하주차장은 확장형 광폭주차장(전체 주차 대수의 40% 이상)으로 입주민의 주차편의성을 높인다.

또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홈네트워크를 비롯해 원격검침시스템, 실별 온도조절시스템, 음식물 탈수기, 지하주차장 자동환기시스템 등 각종 첨단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는 녹색건축물 그린 2등급을 획득할 예정이며, 공개공지와 옥상정원 등을 통해 단지 내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다.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 도보권에 광역버스를 비롯해 32개 노선이 있어 서울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동수원나들목도 인접해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인근엔 갤러리아백화점(수원점), 뉴코아아웃렛(동수원점), 홈플러스(동수원점·원천점), 이마트(광교점), 우만2동 주민센터, 경기남부경찰청 등 각종 편의시설과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아주대병원, 동수원병원 등 대형 병원도 매우 가깝다.

24만㎡의 인계3호공원(2~3단계 개발 중)과 수원시청소년문화공원, 매탄공원, 인계예술공원 등 다수의 녹지공간과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교육 여건으로는 도보 거리에 팔달초를 비롯해 매화초·원천중·유신고·창현고·아주대 등 명문 학군들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교통호재 수혜 지역으로, 총 37.1㎞의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지난해 3월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9월부터 기본설계에 들어가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이 이뤄지고 당첨자 발표는 5월 2일, 계약은 같은 달 13~15일 3일간 진행된다. 분양 문의:☎1566-2532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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