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21일 대학 운동장에서 개교 65주년 기념 ‘2019 인하대 총장배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

72개 팀 600명이 승부를 겨루며 팀별 7명씩 출전한다.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에 오르는 팀은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가리고 학년별 최우수선수에게는 총장상이 주어진다. 인하대는 올해를 시작으로 전국 유소년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확대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전국 규모의 유소년축구대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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