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양육비용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 가족의 건전한 놀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09년도부터 운영을 시작한 연수구청점의 회원 수는 3천64명으로, 월 대여 건수는 6천200여 건에 달한다. 지난해 3월 개관한 송도점 역시 회원 수 1천743명에 월 대여 건수 5천800여 건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옥련점은 위치적으로 옥련동뿐 아니라 청학동, 동춘1동, 송도2동, 송도4동 주민들까지 이용 가능하다. 구는 지역 내 영·유아 1만9천883명 중 30% 정도가 옥련점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도담도담 장난감월드의 양질의 장난감이 영·유아의 신체·정서적 발달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점포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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