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노사협약을 통해 해외사업 다각화, 공항 주변 지역개발 등 인천공항의 혁신성장에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민주노총 인천공항지부는 고용안전을 강조한 구본환 사장의 발언은 일부 동의하지만 지난해 공사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정규직 전환합의서 내용 중 경쟁채용 방식 부분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해결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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