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의소 ‘명장공방 지원 사업’ 인천해양과학고 지역서 유일 선정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는 올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명장공방 지원사업’에 인천지역 학교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명장공방 지원사업은 대한민국 명장들이 학생들에게 우수한 기술을 전수할 수 있도록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에 공방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인천해양과학고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배관 분야의 남기욱 명장이 학교 에너지시스템과 학생들을 가르친다.

남기욱 명장은 "인천해양과학고 학생들이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