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아파트 사건, 목격자 증언 '아수라장'... '뮌하우젠 증후군' 소금 치사량 사건도

진주아파트 사건에 대한 충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해당 피의자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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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아파트 사건 (JTBC)

17일 새벽 4시께 방화, 살해 등의 범죄를 저지른 그는 경찰에 연행될 때 가지도 "죽었다" 등을 비롯해 여러 소리를 질렀다고 알려진다.

특히 해당 현장 근처에 있던 이들은 '아수라장' 이었다고 증언했다. KBS 뉴스에 따르면 한 목격자는 "협박 소리도 들었다"라는 말을 했다.

이 가운데, 미국에서는 '뮌하우젠 증후군' 살인사건이 떠들썩했다. 이는 허풍, 거짓말 등을 일삼는 것을 말한다.

지난 2014년 미국 뉴욕에 사는 20대 여성 레이시 스피어스는 천사 엄마로 유명한 '파워 블로거' 였는데, 알고보니 아들에게 소금 치사량을 넘게 먹여 사망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인터넷 중독증이 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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