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오피스텔이 장안동에서는 처음으로 1.5룸 복층으로 설계한 가우디오피스텔(동대문구 장안동 364-5)의 분양에 나섰다. 가우디오피스텔은 지하 2층 지상 18층 99세대 규모다.

가우디오피스텔은 다른 복층 오피스텔과 달리 원룸이 아닌 별도의 룸이 있는 1.5룸으로 설계해 프라이버시가 보장되고 복층으로 실사용 면적이 넓어지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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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울시는 상암월드컵경기장 2.5배에 달하는 52만㎡ 장안동 일대를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하고 장한평역 주변을 자동차산업 메카로 만들어 동북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어서 투자가치 측면에서도 관심을 가질 만한 오피스텔이다.

부동산 컨설팅 전문 업체인 JSCP 김상한 대표는 “1.5룸 복층 설계는 물론 편리한 주거 환경과 투자 가치를 제대로 갖춘 오피스텔이라는 점,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 문제를 반영해 공기 청정 역할을 돕는 전열교환기를 사용해 환기 및 공기 순환 시스템을 갖춘 점은 가우디오피스텔이 갖고 있는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밝혔다.

현재 가우디오피스텔은 교통, 수요, 생활 등 오피스텔이 갖춰야 할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요소다. 오피스텔이 있는 위치는 장한평역 인근에 위치하며 세종대, 서울시립대, 한양대 등 8개 대학이 포진해 있다. 또한 예타를 통과해 2021년 착공 예정인 청량리역 GTX C 노선의 경우 향후 의정부~청량리~삼성 구간을 소요 시간이 16분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면목선 경전철이 22년 착공 예정이며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도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장한평역 일대는 20~40대 거주자가 많고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병원, 답십리공원, 장평공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오피스텔 내부에 입주자 전용 피트니스클럽, 옥상정원 등 문화·건강·상업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전기, 보일러, 현관 출입문 등은 사물인터넷(IoT) 시스템과 연결돼 있다. 또한 원룸과 거실을 결합한 유럽식 인테리어를 적용해 1인 가구에 잘 어울리도록 한 점도 눈에 띄는 장점이다.

가우디오피스텔 측은 “장안동 가우디오피스텔은 복층으로 한 층을 더 쓰고, 1.5룸으로 한결 더 넉넉하게 설계한 하이브리드 오피스텔”이라며 “설계와 디자인을 차별화해 시대에 흐름에 맞춰 인테리어와 편리한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오피스텔 입주자와 투자 가치를 찾으려는 분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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