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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골' 기뻐하는 손흥민…UCL 아시아선수 최다골
(맨체스터 AFP=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이 17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팀의 첫 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이날 두 골을 잇달아 꽂은 손흥민은 이번 시즌 20호골과 함께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아시아 선수 최다골'(12호골)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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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년 만에 UCL 4강 진출…기뻐하는 토트넘 선수들
(맨체스터[영국] AP=연합뉴스) 토트넘 선수들이 17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경기를 마친 뒤 함께 모여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의 멀티 골을 앞세운 토트넘은 3-4로 패했으나, 1, 2차전 합계 4-4를 이뤄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4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1961-1962 시즌 유러피언컵(UEFA 챔피언스리그 전신) 이후 57년 만에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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