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누리복지협의체가 관내 장애인 가정에 잡곡 30박스(90만 원상당)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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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복지협의체는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혼합잡곡세트(서리태, 찹쌀, 찰기장, 찰흑미, 찰보리쌀) 30박스를 관내 장애인 및 저소득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면서 정을 나눴다.

조규진 하안4동장은 "포용으로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는 누리복지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만 255만 명이라고 한다. 우리 사회의 구성원인 장애인들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편견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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