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신둔면 예스파크 사부작 길 내 공방 예술가들이 도자기 축제에 개최시기에 맞춰 집 앞 공공정원 가꾸기 프로젝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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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신둔면에 따르면 사부작길 외진길에 위치한 공방작가들이 공방 앞 공공정원을 내 집 정원을 가꾸듯 꽃을 심고, 전지 작업을 하는 등 예스파크를 찾는 관람객에게 쉼터와 꽃이 피는 정원으로 조성 아름다운 꽃 섬 가꾸기 를 추진키로 했다.

1차 꽃 심기 작업으로 공용정원 내 잡풀을 제거하고 정원 라운딩 곡선을 따라 꽃 잔디를 100여m에 식재했다.

2차로 축대 정리 작업으로 정원 뒤 축대부분 잡풀을 제거하니 웅장한 바위의 위용이 들어나면서 연산홍이 모습을 드러냈다.

마을주민들은 그동안 숲에 감쳐진 보물을 발견한 듯 한마음으로 바위둔덕에 꽃 잔디를 식재하여 내년 봄 엔 꽃이 피는 계곡을 연출할 계획이다.

앞으로 꽃 섬 가꾸기 프로젝트는 계속해서 진행중으로 정원에 꽃을 식재하여 장미정원, 모란정원, 수국정원 등 테마가 있는 정원 컨셉으로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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