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저소득계층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점촌 및 복창경로당에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스스로 작품을 제작하는 방법의 원예치료는 노인들의 불안과 우울을 극복하는 치유효과로 노인성 우울감을 예방 및 완화해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모두 8회로 계획된 프로그램은 4월과 5월 두 달간 (주)혜윰의 최인혜 강사(원예치료사)와 함께 진행된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원예치료라는 좋은 프로그램을 올해도 관내 어르신들께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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