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이천도자기축제’가 풍성한 볼거리와 흥미로운 공연으로 관광객들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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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7시 열리는 축하공연은 SBS 파워FM(107.7㎒) ‘두시탈출 컬투쇼’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개그맨 김태균과 구구단 세정의 사회로 벤, 에릭남, 우주소녀, 다이아, 골든차일드, 노라조, 박현빈, 홍경민&사무엘, 코요테 등이 출연해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을 알린다.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이천 예스파크에서 열리는 이천도자기축제는 보고, 먹고, 찍고, 즐길 수 있는 4개 마당으로 구성됐다.

판매마당은 회랑거리를 따라 늘어선 도자마켓을 구성해 아기자기하고 개성 있는 공방의 수제 도자기를 볼 수 있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마당은 장작가마 불지피기, 모래 속 보물찾기, 코스튬플레이 등 여러 무료 체험과 유료 체험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다. 119페스티벌, AR(증강현실) 가마 소성 체험도 추천한다.

놀이마당에는 시간여행 추억 속으로, 애완견놀이터, 키즈파크, 8090오락실 등 풍부한 놀거리가 준비돼 있다. 8090놀이터에서는 갤러그·테트리스·1942 등 추억의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시간여행 추억 속으로’에서는 쫀드기·뽑기·알사탕 등 옛날 과자를 맛볼 수 있다.

먹거리 마당에는 관람객들의 식사와 휴식에 필요한 다양한 식음료가 마련됐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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