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관양동 동편마을 1단지와 3단지를 연결하는 1.6㎞ 둘레길에 왕벚나무 150주를 식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일대는 유럽형 카페거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도로로, 주민들의 산책 코스로 인기가 있는 곳이다.
이번 왕벚나무 조성으로 앞으로 매년 봄철이 되면 카페거리와 조화를 이루는 또 하나의 안양 벚꽃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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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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