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정 항공정비사 양성 항공학교인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에어텍)이 항공정비사 자격증 취득 지원을 위한 커리큘럼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전했다.
한국에어텍 입학처는 “국내외 항공사들의 항공정비사 늘어나는 채용 규모와 국토교통부의 항공기 안전운항 강화기조가 맞물리면서 항공정비사 인력 수요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2019년 부사관 군 가산복무 지원금 지급대상자 선발을 위한 지원서 접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공군부사관(직무 항공정비사) 특별전형으로 매년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며 “이처럼 항공정비사 인력 수요가 매년 늘어나는 것에 맞춰 항공정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적인 커리큘럼 운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에어텍은 2019학년도 가을학기와 2020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을 진행하고 있는데, 모집과정은 항공정비(면허과정)을 비롯해 항공기계정비, 항공전자정비, 항공부사관 등으로, 해당 과정 졸업 시에는 전문대와 동일한 2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한편 한국에어텍 신입생 모집전형은 면접과 적성검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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