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구치소는 지난 16일 수원고등법원 김주현 법원장 등 판사 15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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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수원고법 개원에 따른 법원과 교정시설 간 원활한 업무 협조, 판사의 교정 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수용거실을 시찰했으며 재판 및 교정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데 수원구치소와 협력하기로 했다.

이영희 수원구치소장은 "이번 교정시설 시찰을 통해 재판 업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형사사법 절차의 한 축으로서 법원과 협력해 수용자 교정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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