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인천 주택매매 거래량과 전월세 거래량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4천404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 5천328건과 비교해 17.3% 줄어든 수치다. 1월부터 3월까지 누적된 3월 누계 주택 매매량은 1만2천34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감소했다.

인천 3월 전월세 거래량은 9천135건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 9천324건과 비교해 소폭 줄어들었다. 올해 3월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2만6천75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불어났다.

조미르 인턴기자 jm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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