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지난 17일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공단은 본격적인 인권경영을 추진하고자 내부 위원 3명을 비롯해 관련 분야에서 학식과 경륜이 풍부한 외부 위원 5명 등 총 8명을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외부 위원은 교수, 공기업 임원, 인권변호사, 인권전문가, 장애인시설 현장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인권 침해사건의 심의 및 결정 처리, 인권경영 정책과 실행 전반에 대한 사항을 심의해 의결한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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