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가 18일 연수모범운전자회와 교통 사망사고 예방 총력 대응 방안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연수모범자회 창립 21주년 기념 행사’와 병행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 민경욱·박찬대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로교통공단·교통안전공단 등 교통 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 모범운전자회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경찰과 모범운전자회 간 감사를 표하고 의견을 조율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창립총회 폐회 후에는 남경순 연수경찰서장의 주재로 교통 사망사고 총력 대응을 위한 각 기관별 추진사항을 발표하며 협력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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