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방화, 자비없는 행동에 '스포트라이트' 세우나... 마스크 벗기나'새 국면'

진주 방화 및 살인사건의 피의자 '안인득'의 신상이 공개된다.

18일 경남지방경찰청은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실명, 나이, 얼굴 등을 공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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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방화 사건

그는 안인득이라는 이름의 42세 남성으로,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 살인 사건 등을 저지른 남성이라고 알려졌다.

진주 방화 살해범은 정신질환 병력이 있다고 알려졌지만, 경찰은 그가 사물변별 능력 의사결정 능력 등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 사건 외에도, 최근에는 청담동 주식부자로 유명했던 A씨의 부모를 청부살해한 34세 남성 실체도 밝혀진 바 있다.

또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이 십수년 만에 '목격자 증언'으로 인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해당 목격자는 그의 생김새를 진술했다고 한다.

이밖에도, 지난해 '서울대공원 토막살인'의 범인이던 변경석은 검거 이후 얼굴과 신상이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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