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는 최근 곽생근 서장과 초등학교 21개교 어머니폴리스, 중학교 9개교 학부모폴리스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범죄 예방 및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2019년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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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롭게 구성된 어머니·학부모폴리스는 학생들의 통학로, 놀이터·공원주변과 학교 내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등을 실시하여 청소년 대상 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곽생근 서장은 "어폴·학폴이 학교폭력 예방의 파수꾼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경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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