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2019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직자 5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엔 포천시 소재 41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생산, 기술, 서비스, 사무직종 등 300여명이 채용면접에 참여하는 등 지난해와 비교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박람회장에는 구직자를 위한 즉석 증명사진 촬영, 면접이미지 컨설팅, 맞춤형 취업상담 등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일자리 박람회 구직 등록자가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이 되지 않은 경우 향후, 본인이 원하는 직종의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포천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가 전담해 사후 관리 할 계획이다.
최기진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속적인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박람회 개최를 통해 현장 면접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와 취업 희망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유망한 구인업체를 발굴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