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2사단 캠프케이시 병사들이 나눔 실천을 위해 이웃돕기 성품을 동두천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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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동두천시는 따르면 미2사단 캠프 케이시 194지원대대 예하 46중대, 61중대가 통조림 등 500인 분량의 식료품을 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2월에 이어 캠프 케이시 194지원대대 46중대, 61중대 중대원 500여 명이 정성껏 모은 것으로, 꾸준한 사랑 나눔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동두천 천사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14곳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캠프 케이시 부대원들에게 감사드리고,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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