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는 지난 1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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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대표위원으로 위촉된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 4명(백재명 전직공무원, 서창원 회계사, 이태원 세무사, 김종관 세무사)등 총 5명으로 지난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18 회계연도 결산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며 당초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의 여부 등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을 중점으로 검사하게 된다.

권영화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의 편성·집행·결산의 타당성을 확인함은 물론,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보완대책을 마련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해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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