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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은 관내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사무관리 전산과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총 16시간 진행된다. 한글 및 엑셀 등 사무관리에 필요한 오피스프로그램 활용교육 등이 진행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무관리에 필요한 전산능력과 현장경험을 익힐 수 있게 된다. 교육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지속적인 학습지원이 이뤄지며, 역량을 갖춘 청소년들은 협약이 체결된 사업장과 연계, 최장 3개월의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은 사무관리전산과정 외에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요리프로그램과정 ▶캐릭터디자인개발과정을 순차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각 자립지원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흥미와 학습 욕구를 반영, 대상 청소년들의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 수업으로 진행된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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