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패드를 활용한 웹툰 제작 실습교육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만화와 웹툰 제작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만화 기초이론 강의, 아이패드와 클립스튜디오 기본 스킬, 만화 스토리와 캐릭터 만들기, 만화 콘티와 데생, 펜 터치와 채색 기법 등을 배워 ‘나만의 웹툰’을 제작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s://reserv.bucheon.go.kr/)을 통해 지난 19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김진복 만화애니과장은 "요즘 많은 학생들이 웹툰 작가를 장래희망으로 선호하는데, 소질 계발 및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과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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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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