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이 최근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경찰청 관련 협력단체와 ‘공동체 치안의 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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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치안의 날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민·관이 합동으로 2천여 명이 참여해 취약지 합동순찰과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등 범죄예방 홍보를 진행한다.

인천경찰청에서도 장경석 2부장과 생활안전과장이 각 경찰서에서 실시된 합동 캠페인을 찾아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취약지를 순찰하면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경찰 관계자는 "공동체 치안의 날이 조금 더 시민과 가까워지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부서를 확대해 캠페인과 합동순찰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협력단체 회원들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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