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중국 상하이 펑센경제개발구가 바이오산업과 문화콘텐츠 분야의 교류협력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펑센경제개발구 공샤오 총경리 등은 지난 20일 인천TP를 방문해 향후 협력을 기반으로 한 경제·기술교류 방안을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두 기관은 앞으로 실무회의 등을 통해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벌여 나갈 예정이다. 바이오·뷰티·헬스케어·문화콘텐츠·창업 등의 분야 등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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