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한울실에서 2019 학생이 만들어 가는 꿈의학교 워크숍 ‘쇼 미 더 스쿨’을 개최했다.

꿈의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2015년부터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미래교육사업이다. 청소년이 운영주체가 되는 ‘학생이 만들어 가는 꿈의학교’는 무한한 상상력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의 꿈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각 꿈의학교별 꿈짱 학생들과 꿈지기 교사 50여 명이 참석해 학생 모집 및 사업비 운영 등 곧 있을 꿈의학교 개교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9개월여간 방과 후, 주말, 방학을 활용해 꿈의학교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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