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임, 붉은 날개 몸짓 '페북'에 고스란히... 별들의 비보

탤런트 구본임씨가 세상을 떠났다.

구본임씨는 21일 새벽 '비인두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아직 50세 밖에 되지 않은 그가 떠나자 연예계와 대중들은 슬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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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임 (페이스북)

탤런트 구본임씨는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누군가의 엄마, 이웃, 또 사극에서의 활약 등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보여줬다.

구본임의 페이스북에는, 최근 활약했던 연극에서 붉은 깃털을 달고 몸짓 연기를 하는 사진이 남아있었다.

대중에게 친숙했던 배우들이 세상을 떠나면 많은 팬들이 슬퍼한다.

지난해 배우 신성일이 세상을 떠나기도 했다. 그는 '별들의 고향' 이후로 대한민국 최고의 미남으로 불린 바 있다.

지난 2017년에는 배우 김영애씨가 세상을 떠났다. 특히 그와 작품을 함께 한 배우 최강희는 SNS에 애도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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