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연일 앓는 소식에 우려를... 행복한 가정으로 '희망'도

비인두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배우 김우빈이 투병 중이라고 말했던 '비인두암'은 21일 배우 구본임의 사망소식까지 겹치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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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인두암 투병 중 별세한 구본임 (페이스북 캡쳐)

비인두암은 인두의 가장 윗부분에 생긴 악성 종양이다. 

포털사이트를 보면 비염이나 바이러스성 질환을 비인두암으로 착각한 사례들도 나온다. 비인두암은  방사선 치료 후유증으로 구강건조증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수분섭취에 집중해야 한다.

김우빈은 약물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시작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그는 최동훈 감독 신작 '도청'에 출연할 계획이었지만 투병을 시작했다.

최근들어 암 완치율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유명인들이 암투병 소식을 전하고 있다.

김한길(65) 전 의원은 폐암 4기라고 알려졌지만 현재는 완치에 가까울 정도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느 tvN 예능 프로그램 '따로 또 똑같'이 에서 투병 중에도 행복한 가정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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