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비, 아이돌 풍년 '위상은 높은데' 비보가... 슬픔 안고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아이돌그룹 머스트비.
안타깝게도 이들이 탄 차량이 새벽에 전복되며, 머스트비 멤버 1명이 부상을 당하고 운전을 했던 매니저는 사망했다.
21일 새벽 갑작스럽게 발생한 이 사건으로, 머스트비의 팬들은 위로와 애도를 보내고 있다.
또 일각에서는 이른 새벽이나 밤 늦게 이동하며 바쁘게 스케줄에 임해야 하는 아이돌 업계의 생태계도 지적 중이다.
최근들어 방탄소년단, 엑소, 트와이스 등 '한류 그룹'이 붐을 일으키며 세계적으로 입지를 굳히는 가운데, 아이돌들의 건강이나 생활 역시 개선되어야 하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스케줄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던 사례는 '레이디스 코드'가 있다.
지난 2014년 세상을 떠난 레이디스코드의 은비와 리세를 추모하기 위해, 소속사에서는 김범수, 아이비 등 소속 가수들의 지원 아래 추모곡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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