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하루 새 두 개 분야 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가족지킴이가 주최한 이번 시상은 사회에 공헌한 다양한 분야의 인물과 기관을 대상으로 수상한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참여위원회 운영 조례 제정, 청년정책 전담기구 신설,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 앱 7개 시 통합운영,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 문화 조성, 출산 장려시책 확대 및 인구정책 전담기구 신설 등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또 가족사랑 실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저출산 정책위원회 및 시민참여단을 운영하는 한편 임신축하금과 출산지원금 지원, 아이좋아 행복꾸러미서비스 실시 등 출산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해왔다.
한편 시는 2011년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고, 이듬해에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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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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