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8부두 일대서 열린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참가

평택시는 인천광역시 인천항 제8부두 일대에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도시재생에 관한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평택시는 부스 운영을 통해 2018년과 2019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안정리 도시재생 활성화사업’과 ‘신평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및 2019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서정동 새뜰마을사업’ 등 그동안 추진해온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홍보했다.

또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상대로 평택시 홍보책자, 평택시 관광지도 및 평택시 특산품 슈퍼오닝을 홍보해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를 통해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인식하고 타 지자체와의 교류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도출돼 시민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e-mail]

홍정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