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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로보파크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어린이날 펀&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들에게 로봇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설립된 부천로보파크는 이날 ‘나와 친구가 돼 주는 로봇’을 주제로 ‘제13회 전국어린이 로봇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1~3년), 고학년(4~6년) 부문으로 나눠 총 21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지급한다.

‘승마로봇대회’는 주어진 키트를 가족과 함께 조립하고 대회에 참가하면 순위에 따라 상품이 지급된다.

‘내가 딱지왕!’은 정해진 시간에 딱지를 많이 득한 사람을 순위로 매겨 상품이 지급된다. 미리 제작된 스트링아트 판에 실을 감아 합동해 예술작품을 만드는 ‘대형 스트링아트 만들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어항 만들기, 비눗방울, 바람개비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 참여 행사들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부천로보파크 로봇교육생들로 구성된 로파스 봉사단의 휴머노이드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로보파크 홈페이지(www.robopark.org) 또는 전화(☎070-7094-5477)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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