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은 5월부터 ‘똑똑! 도시락, 치매예방교육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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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사업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으로, 치매 고위험 및 저소득 홀몸노인에게 균형 잡힌 영양도시락 지원과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년생활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본아이에프가 지원한다.

 올해는 전국 244개소 중 38개소가 신청해 10곳이 선정됐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2016년에 이어 2회째 선정됐다.

 복지관은 4월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대상자 20명을 선정하고, 치매 서포터스로 양성된 생활관리사 10명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매주 1회 영양도시락 전달 및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생활관리사들은 지속적으로 치매 파트너 양성교육을 받으며 경로당 생활교육에도 치매예방교육을 활용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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