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새마을회는 제9회 새마을의날을 기념해 22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시장, 의장, 국회의원 시ㆍ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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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읍면동 새마을기 입장과 최시영 새마을회장의 기념사, 정장선 평택시장의 격려사,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지역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온 유공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새마을기념장증 및 표창장 수여와 ‘행복 백세! 행복하게 나이 드는 법’을 주제로 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최시영 평택시새마을회장은 기념사에서 "새마을운동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평가는 늘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국가브랜드로서 당당히 49년을 이어왔다"며 " 다시 한 번, 새로운 50년을 향해 우리의 역량과 열정을 쏟아 훗날 후손들이 그 열매를 누릴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평택시새마을회는 기념품으로 준비했던 기념타월 300장과 후원금 100만 원을 강원도 산불 피해자 가족들에게 전달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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