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운영)은 지난 20일 관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생까지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인스월드 및 한국만화박물관, 일산 원마운트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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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복드림체험활동은 놀면서 배우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부천시 소재 아인스월드(세계 미니어쳐 건축물)를 방문해 도심속에서 세계여행을 통해 세계문화의 역사, 예술, 문화적 가치와 우수성을 배웠다. 또 청소년들이 선망하는 직업군 중 하나인 웹툰작가에 대한 진로탐색을 위해 한국만화박물관 견학했다. 또한 방탈출 및 스노우파크를 방문해 역동적인 실내 활동을 통해 심신단련과 함께 미션활동을 펼쳤다.

수련관 관계자는 "세계유명한 건축물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좋았고, 창의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참가 학생들이 재미있는 추억을 만드는 즐거운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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