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과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2일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연천분원에서 전문강사 및 교육신청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 2차례로 나눠 지질공원 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전문적이면서 시대 흐름에 맞는 해설에 필요한 대표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진영상과정 및 스피치커뮤니케이션과정 두 가지 강좌로 나눠 진행된다.

이날 실시되는 사진영상과정은 멀티미디어 시대에 맞춘 관광 관련 콘텐츠 제작 및 SNS 전문가 육성에 이어 오는 25일 실시되는 스피치커뮤니케이션과정은 언어적 커뮤니케이션과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역량 제고를 위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 교육은 지질공원 해설사의 기본 역량 강화와 더불어 멀티미디어 시대로의 흐름과도 발맞춘 내용으로 관내 지질공원 해설사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군 관광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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