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는 22일 시체육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수원교육지원청과 공동 주관으로 2019학년도 수원형 G-스포츠클럽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운영협의회에서는 ▶교육지원청-체육회-운영지원학교의 공동운영·공동책임형 지역 거버넌스 상호협력적 동반체제 구축 ▶초·중·고 학교운동부 연계형 G-스포츠 운영 확대 ▶수원형 G-스포츠클럽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 코디네이터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G-스포츠클럽 내실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체육회와 수원교육지원청은 조정 등 수원시 직장운동부 7개 종목 1코디네이터 운영 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수원형 G-스포츠클럽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2020년부터는 지역 프로구단과 연계한 G-스포츠 운영 모델 확대, 우수 지도자 공개 채용 및 선발, 교육지원청-체육회-종목단체-참가 학교의 상호협력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수원형 G-스포츠클럽이 도내 우수 모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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