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지원청은 22일 ‘2019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제1회 협의회를 실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설치됐으며, 교육 현장의 인권 지원 활성화와 장애학생 인권 보호, 학교폭력·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된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으로는 Wee센터 전문상담사, 가평경찰서(여성청소년계장, 성폭력전담경찰관, 학교전담경찰관), 가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강원도 성문화센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위촉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인권교육 및 연수 지원 방안 등 장애학생의 인권친화적 환경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제 방안을 협의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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