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원도심 공중 케이블을 정비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역대 최대인 250억 원을 지원받아 한전주와 통신주 8천319본과 케이블 19만1천547m를 정비할 예정이다.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대상지역은 계양구 경인교대입구역 주변, 서구 검단일반산업단지 주변, 강화 서문안 마을 등 총 19개 구역이 공중 케이블 정비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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