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용, 행운의 남자 '이제는'... 에반스피겔 류창둥 등 '아내복'도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 이제 그는 '박지윤의 남편'이 되었다.

22일 카카오 측이 박지윤 조수용 두 사람의 '3월 비공개 결혼'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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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용 박지윤 부부 (연합뉴스)

과거에도 수 차례 열애 의혹이 있었지만 인정한 적 없었던 두 사람. 이제는 '부부'가 되어 대중들에게 인사를 했다.

조수용이 '카카오'의 공통대표라는 것에 대해 네티즌들은 세계의 IT기업 대표들을 떠올리고 있다.

특히 모델 미란다커와 결혼한 에반 스피겔은 25세의 나이로 스냅챗 CEO에 오른 경영자다.

그는 서른이 채 되지 않은 나이에 31억 달러에 이르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미란다커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얻었다.

또한 중국의 '징둥닷컴' 창업자인 류창둥은, 온라인 얼짱이던 '밀크티녀' 장저티엔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세가 넘는 나이차를 극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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